2 thoughts on “2016.2.18”

  1. 오빠가 오늘의 라디오 를 알려보자 라고 쓰신 날부터 제겐 계속계속 애정이 커지고 있는 뮤지션인데.. 밝지만 가볍지 않고, 깊지만 어둡지않은 그만의 특유한 좋은 에너지가 생각보다 빠르게 전해지지 않는 듯 싶네요TT 하긴 빠름이 좋은 건 아니니까.. 그래도 팬의 입장에서는 조금이라도 일찍 이리 좋은 음악 좀 더 많은 분들이 많이 듣고 서로 시너지를 내었음 좋겠어요..TT 그래야 더 기운내서 더 좋은 곡 주실텐데. , 여튼 그때까지 라디오님 지치지 않게 대장님께서 잘 이끌어주세요!!! 이건 라디오님 팬으로 부탁드리는 거임요!!!!^^*

    다시 오빠팬으로 돌아와서…;;; OST 완곡 들으니 진짜 좋던데요?!!!^^ 근데 듣다보니 영화도 안 본 상태셨을텐데 주인공 마음을 어찌 그리 읽어내 딱 맞는 감정 담아내셨는지 신기해하면서도 다시한번 오빠에게 진짜 감탄했네요!!!^^
    그리고 곡도 중요하지만 부르는 사람의 능력도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또 깨달음요!!!^^*
    역시 이래서 이원석 이원석 하나 보네요!!!^^*
    게다가 중간에 나온다 그래서..그리 중요장면에서 쓰일줄도 모르고, 혹여 놓칠까 로맨스물을 괜히 긴장하고 봤었는데 진짜 너무나 중요하게 쓰여 기쁘고 뿌듯했고, 엔딩 크레딧에 이름 발견했을때는 팬인게 또또 자랑스러웠어요!!!^^*
    이리 이번 OST는 아주 좋은 선물이였다는..!!^^*
    그래서 오늘도 감사했습니다!!!^^

    좋은 밤 보내세요!!^^*

  2. 영화 줄거리랑 정말 잘 어울리는 곡이었어요.
    영화 보느라 언제 보컬님 목소리 나오나 정신 없었는데 중반쯤 흘렀을 땐 어느 타이밍에 나올지 예상이 됐어요:D
    크레딧 올라갈 땐 막 뿌듯하고ㅋㅋㅋ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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