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2.20

뭔가를 정신 없이 쏟아냈는데
좋고 나쁨은 내일 들어보고
판단할 수 있을 듯.
오늘은 그저 그 기분에 취해 잠들 수 있을 듯.

2 thoughts on “2016.2.20”

  1. 뭔가를 쏟아내셨다는 일기를 읽고서는 정호승 시인님의 시 중에 ‘오늘도 그대를 사랑하는 일보다 기다리는 일이 더 행복하였습니다.’ 라는 구절이 떠올랐어요!!^^
    아마도 완성된 작품을 사랑하는 일도 좋지만 이리 만들어가는 과정을 지켜보며 기다리는 일도 행복한 오늘의 제 마음과 맞닿아 있어 그런건지도….!!^^ 아..이리 시까지 빌려 이 대책없이 좋은 마음 표현하고 갑니다!!^^

    이젠 좋은 능력을 가진 오빠가 좋은 건지, 좋은 사람인 오빠가 좋은 건지… 구분도 안 되고 그냥 뭐든 다 다 좋으니…이건 저 뿐 아니고, 다른 팬들도 다 그러하니… 마음의 여유를 갖고 뭐든 해보시길!!^^
    그동안 보여주신 완성도 높은 작품들이 있어 다들 오빠의 힘을 믿음!!^^*
    쓰다보니 기승전 화이팅하시라는 강요같네요!!!^^;;; 여튼 휴식도, 쉬어감도, 나아감도, 멀리감도 다 다 찬성입니다!!
    그러니 힘내시고 좋은 밤 보내세요!!!!^^
    참 환절기 감기도 조심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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