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3.10

하루가 어떻게 흘렀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피곤함에 멍한 상태로 침대에 누웠다가
밤이 되어 작업을 하고
또 누웠다가 작업을 하고.

4월초에 잠시 일본에 다녀오기로 했다.
2박3일 정도.
보고 싶던 공연 티켓을 어렵게 구했다.
그쯤이면 아마 녹초가 되어 있을 것이다.
분명 휴식이 필요할 것이다.

이전 싱글들에 비해 Mellow가 더 반응이 좋은 것 같다.
정규 앨범 발매 전에 좋은 흐름이 있어 다행이다.

4 thoughts on “2016.3.10”

  1. 작업하시느라 많이 힘든 느낌이 전해져요… 과로하지 않으셨음해요~ Mellow 정말 감사합니다~
    정규 4집 아주~~ 마니~~ 기다려져요~

  2. 정규앨범은 진짜 어마어마 하군요TT
    얼마나 부담되실지…감히 상상도 못하겠음!! 극도의 피곤함과 창작으로 예민해진 상태..TT
    도와드릴 길도 없고 힘내시라는 말과 나중에 주시면 마음 담아 더 많이 사랑하는 걸로 갚는 수 밖에!!
    끼니는..꼭 챙겨드시라고 쓰려 했는데…;;; 문득007KOREA 내기가 떠올랐음;;
    여튼 자칫 위 버리니까…무조건 굶지 마시고..집으로 배달해주는 다이어트 식단 같은 거 있으니 그거라도 드시길..!! 작업도, 내기도 모두모두 화이팅입니다!!

    멜로우가 인기 엄청나네요!! 포스팅하나에 하트숫자가 예전과 너무 다름!!;;; 깜짝 놀랐네요!!
    하긴 스포로 주신 15초부터 엄청났었던 노래니 뭐!! 모든 장면이 그림처럼 그려지는 너무나 예쁜 노래라서 오빠의 자랑스러운 곡이 될듯 하네요!!^^*

    힘드시겠지만 4월의 공연여행을 떠올리시며 기운내시길!! 좋은 밤 보내세요!!!^^*

  3. 멜로우 듣고 있음 기분이 막 좋아져요.
    ‘고개를 오른쪽으로/왜 너도 같은 쪽으로/
    서툴게 샤랄라랄라’ 요기랑
    ‘지금 이 순간을 한번 더 어때/
    오늘 이 장면을 한번 더 어때’ 여기에서 보컬님 목소리가 정말루 귀엽게 들려요. 크큭ㅎㅎ

    작업하시느라 고생하시는데
    여행 생각하시면서 기운내세요!!

  4. 힘든만큼 더 좋은결과가 있겠죠.
    일본가셔서 공연과 휴식으로 기충전하시길…
    제가 데브의 노래와 공연으로 힘내서 일하듯이 말이죠.

    그동안 그렇게 노래를들려줘도 반응없던 회사동생한테 Mellow 들려주니 질문이 쏟아지네요.
    노래 써주는 사람 따로있지?
    결혼한거맞지?
    언니보다 오빠맞지?
    이 노래 왜이래?
    이런 가사를 어떻게 쓰지?
    진짜 이분이 쓴거맞아? 맞냐고
    등등등
    완전 뿌듯합니다~
    공연장에도 한번 데려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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