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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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을 보다 결국 눈물이 터졌다.
좋아한지 25년.
2016년 4월 후쿠오카에서
타마키 코지 여전히 살아있음을 확인!
멋지게 나이드는 법을 배우다.

7 thoughts on “2016.4.5”

  1. 오랜시간 좋아하신
    그 감정 소중히 담아서
    맘껏 느끼고 오신거 같네요 ~
    저에게도 데브가 그런 의미가 되기를…
    멋지게 나이드는법은
    나이가 먹을수록 어려운거 같아요…
    매 순간에 충실하는게 가장
    후회없이 사는법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
    늘 어렵네요 ~ ^^;

  2. 오빠 맘이 글속에서도 느껴지네요.
    데브도 저에게 그런 의미로 …
    물론 지금도 그렇지만….
    25년후에도 지금처럼 현재진행형이길…

  3. 전 나이먹으면서 자꾸 눈물이 마른다 생각했었는데…데이브레이크를 만나며 감정이 풍부해졌는지…자주 우는 듯 싶네요!!^^;;
    그래서 오빠들에게 엄청 고마움!! 느끼고 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되었네요!!^^

    아..전 오빠에게 나이 먹는 것이 두렵지만은 않다는 걸 배웠는데 오빤 오빠의 뮤지션에게 멋지게 나이 드는 법을 배우셨군요!!^^ 전 그럼 또 그저 따라 같은 길 가보도록 노력하는 걸로!!^^*

    첫번째 사진의 오빠가 참 좋아보이네요!!^^ 편안해 보이면서도 살짝 설레어 행복해 보이시는!! 제가 데브공연갈때 저런 표정일까? 싶어지네요..!!^^
    그러고 보면 오빠 직업(?) 참 축복받은 직업이네요 떠올리기만 해도 모두에게 좋은 감정을 전해주는 자리이니!!^^ 물론 그 축복에 상응하는 희생도 크겠지만 이제 데브없이 못 사는 팬들 많으니 또또 힘내주세요!!^^*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풀빛처럼 싱그러운 하루 보내세요!!!^^*

  4. 딱 ..벚꽃 예쁠 때 가셨네요..
    오랜만에 일기 보러 왔는데
    행복해보이셔서 저도 기분이 좋아요^-^

  5. 썸매 올림픽홀공연에선 da capo 간주때 막 뭉클해서 수변무대공연때는 들었다놨다 들으며 막 흥겨워하다 왠지 데이브레이크가 있음에 막 고마운..위로감이랄까 그런 마음에 눈물이 나왔었어요ㅠ~^
    공연보며 눈물이 날수 있다는건 행운이라 생각해요. with공연이후로 데브를 못만나 정말 보고싶어요. 처음 3집을 씰리빼곤 모르는 상태로 앨범을 사서 쭉 들었을때의 감동을 다시금 느끼고 싶고.. 그만큼 4집이 많이 기다려집니다. 좋은 공연보심에 보는 저도 흐뭇합니다.
    감성보컬.. 감성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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