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5.22

휴식.
이틀 연속으로 영화 ‘곡성’을 봤다.
호불호가 갈리는 영화라 했는데
왜지 싶을 정도로 잘 만들어진 영화.
너무 재밌게 봐서 한 번 더 봤다.
혹시 놓친 장면이 있나 싶어
꼼꼼히 봤다. 두 번 보니 확실히 이해가 됐다.
흐흐흐…재밌다재밌어.

3 thoughts on “2016.5.22”

  1. 곡성 볼까? 말까?
    하던중인데 봐야하는건가요? ㅎㅎ
    가열차게 달려주신 스케쥴이라
    충분한 휴식은 꼭 필요합니다 ~
    잘하셨어요!! ^^

  2. 와…진짜 무섭다그래서 망설이고 있었는데!!^^;;; 오빠덕에 보겠다는!!!^^ 근데 두번은 쫌!!!!^^;;;;
    근데 이런 영화 취향 아니시지 않았나요?!!
    라디오에서 돈주고 왜 그런걸 보냐고 하셨던 기억..이!!^^;;;;;; 여튼 푹 더 쉬고 쉬시길요!!!^^*

    편안함 밤 보내세요!!!^^

  3. 결말을 알고 보면 재미없다고,
    잔상 때문에 밤에 보지말라고 해서
    주말 오전에 친구랑 손잡고 봤는데 무서웠어요^^;
    끝까지 한 순간도 긴장을 놓을 수 없어
    팝콘 먹는 관객이 없을 정도로 으~~
    긴 러닝타임에 지루할 새 없었고
    궁금해서 안 볼 수 없었던 영화였어요
    로드무비 때 황정민님 모습을 살짝 느꼈고
    딸램 연기도 ㅎㄷㄷ
    아무튼 어마무시한 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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