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1.3

새로 맞춘 커스텀 인이어 이어폰이 미국에서 도착.
귀에 착 달라붙는 느낌이 참 좋다.
한 두푼 하는 가격도 아닌데
보컬한테는 그저 소모품일 뿐ㅜㅜ
공연 때 땀을 많이 흘려 녹이 슬기도 하고,
막 뛰다보면 생기는 충격에 잔고장이
생기기도 하며, 새로운 소리에 대한
호기심 또한 가득하여
자꾸 늘어만가는 이어폰들.
하긴 기타리스트가 기타 여러 대 갖고 있는 거랑
비슷하다 생각하면 뭐 이건 비교적 싸다할 수도
있겠다 뭐~ㅋㅋㅋ

9 thoughts on “2016.11.3”

  1. 기다리고 기다리던 그 아이가 왔나요!?!
    공연보는 관객은요, 모니터가 참 신기해요 ㅋㅋ
    그 이어폰 덕에 CD틀어놓은것처럼 딱딱 들어맞는 오빠의 음정을 들을수있어 참 고맙습니다!

    무언가를 주문하고 상자가 도착하면
    그것을 개봉하는것만큼 기분좋은게 있을까요 ㅎㅎ
    무엇이든 튼튼하게 만든다는 미국제품이니
    오래 가주었으면 좋겠네요^^

  2. 새로 맞춘 미국에서 온 아이로 또 얼마나 좋은 공연을 보여주실지~얼른 보고싶네요(인이어 이어폰 핑계로 오빠들을 얼른보고싶은ㅋㅋㅋㅋㅋㅋㅋㅋ)워낙 신나는 무대을 많이 가지셔서, 이어폰 또한 그 무대를 견뎌내지 못할정도의 열정ㅋㅋㅋ늘 그 열정적인 무대에 반해요~

  3. 기타리스트의 기타같은 존재가 보컬에겐 인이어 이어폰이었군요!! 오빠덕에 새로운 사실 알아가요~ 악기는 색깔도 모양도 다양해서 보는 즐거움(?)도 있는데 인이어는 튀면 곤란한 아이라 오빠가 이것저것 사용하셔도 알아볼순 없겠네요^^;귀에 착착 감기는 맛이 괜찮은 아이라 다행이에요.
    새로운 아이가 왔으니 공연장에서 신나는 무대로 함께해요! 다음공연까지 기대하고있을게요 ㅎ.ㅎ

  4. 그 아이가 드디어 왔군요!!
    귀에 착 달라붙는 첫 느낌이 좋네요 :)
    무대 위의 오빠에게 좋은 동반자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저는 항상 좋지만 오빠도 만족하시는
    무대가 많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아 요즘 0 열심히 듣고 있는데 뭔가 묘한게 자꾸
    끌리네요. 뭐라 딱 말로 표현할 수는 없지만
    이런 느낌도 내실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을 또 한번
    하게 돼요. 개인적으로 Dropping 이 부분이
    너무 좋아요. 진짜 뭔가 쿵 하고 내려앉는? 떨어지는?
    느낌이랄까..ㅋㅋㅋㅋㅋㅋㅋ 우헤헤 음알못ㅜㅜ

  5. 커스텀 인이어!! 드디어 왔군요!!
    귀에 착 달라붙는 느낌이 좋으시다니 벌써 기대!!
    공연 때마다 오빠가 기분 좋게 공연 하셨으면 좋겠어서
    항상 인이어에 문제 없기를 기도했는데^^
    이번 인이어는 느낌이 좋은데요~
    저도 약간 장비부심 있는데ㅋㅋ 오빠도^^;;;
    그래도 오빠의 투자 덕분에 항상 좋은 음악 들을 수 있어서 행복하네요!!
    새 인이어와 함께 하는 공연 얼른 보고 싶어요!^^

  6. SM 58 SHURE 50th
    보컬마이크 좋아요

    울나라 가수중에 젤 먼저 인이어한 가수가 미국에서 온 “오늘같은밤에” 불렀던 가수 박정운에요.

    그래도 깁슨보다는 싸 잖아요
    많이 많이 지르기 사고 또 사기
    보컬은 그래도 괜찮음 ^^

  7. 이번 인이어는 문제없이 오빠께 만족감을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 )
    오빠가 맘에 들어하시는거 같아 제가 괜히 기분이 좋아용ㅎㅎ
    새 인이어로 또 좋은 공연 많이많이 보여 주시길!
    빨리 보고싶어요~~

  8. 아..인이어가 자주 고장나는 그런거였군요!!!
    근데 기타리스트가 기타칠때 섹시해 보이는 것 처럼 보컬님이 인이어 빼고 다시 끼우실때마다..넘나….;;;;
    아니 아니!!^^;;;;
    뭐 그렇다구요!!!^^*

    그러니 오빠의 귀를 지켜주고, 팬들의 눈을 행복하게 해주는 인이어를 아까워하지마시고 있는 힘껏 투자하시길요!!!;;;
    (뭔…뭔 말입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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