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1.28

합주를 마치고
동반자의 병원진료로 집으로 바로 왔다.
눈 상태가 괜찮다는 의사의 말에 안도의 한숨.
벌써 2년 전 이야기인가보다.
망막박리로 응급수술을 받고
병원에서 함께 지내며 마음 졸이던 때.
밤을 새우고 공연하고 다시 병원으로 오고.
건강합시다!!!

11 thoughts on “2016.11.28”

  1. 동반자 ㅎ
    되게 멋있는 단어인데 뭔가 태진아 아저씨의 동반자도 생각나고 김동률 오빠의 동반자가 생각나서인지 풋. 하고 웃었습니다. 괜찮다니 다행입니다. 건강합시당 :)

  2. 가족이 아픈 건 정말 속상하고 힘든데….
    괜찮으시다니 다행이예요.
    두분 모두!! 오빠도 건강하세요!!

  3. 자칫하면 위험하실 뻔하셨네요ㅠㅠ 괜찮다는 말 나올때까지 얼마나 가슴 졸이셨을까요. 이제 한 시름 내려놓으실 수 있어서 다행이에요! 인사치레로 생각할게 아니라 정말 모두가 건강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ㅠㅠ..

  4. 앞으로는 아프지 않고 항상 건강하게, 행복하게 지내셨으면 좋겠어요. 건강이 최고다라는 진부한 말이지만 결국 그게 진리인 것 같아요~ 두 분 모두 늘 건강하세요!

  5. 에고 걱정 많으셨을텐데 다행이네요ㅠㅠ
    건강이 무조건 1번인것 같아요..
    관리 잘하시고 항상 건강 먼저 챙기셨음
    하는 바람입니다. 두 분 모두 아프지마세요!!

  6. 아..진짜 다행이네요!!
    그 힘든 와중 웃으며 버티던 오빠 모습이 생각나요!!
    하얗게 질리셔서는…
    오히려 모든거 다 불태우시던…12월31일…그날밤TT
    어찌나 쏟아 내시는지…TT 무슨일이 있구나 싶었더라는TT
    진짜 절벽에 핀 꽃마냥 안타까웠더랬어요TT
    근데 다 이겨내셨다니! 진짜 다행!!
    두분께 모두 축하드려요!!

    잘 버텨내줘서 고맙다고 짝꿍님께 꽃이라도 한다발 사드리시지!! 또 그냥 지나가셨죠???^^;;;;
    하긴 오빠는 노래가사로 늘 전국에 사랑 고백하며 더 큰 꽃길 걷게 해주시는 중이긴하다요^^*
    그래도 가끔은 작은 표현이 큰 표현을 이길때도 있으니!!^^;;; 아..뭘 안다고 또…막…^^;;;;;

    아.,누나도 이제 괜찮으신거죠????
    갑자기 그때 일들이 밀려옴TT
    절대 오빠도 오빠 식구들도 이젠 아프지 않으셨음 좋겠네요!! 모두모두 꽃길만 걸으시길!!!!!!

  7. 우리몸 중 80냥이나할정도로 가치가 높다는 눈..
    응급으로 수술할정도면 위험하셨나보네요..
    의사의 괜찮다는한마디듣기전까지 떨리는데..
    다행이에요^^ 짝짝짝!!
    렌즈끼는 제 눈도 급 관리좀해줘야겠다는 생각이..
    건강할때건강을지켜야겠음요!!!

  8. 환자든 보호자든 둘다 너무 힘들죠~두분모두 건강관리 잘하시고 아프지말고 행복해요^^

  9. 아플땐 특히 가족생각이 많이나는데 같이 가주셨다니 참 든든하셨겠어요!

    특히나 망막박리는 굉장히 위험한데 ㅠㅠ
    검진 결과 괜찮다는 글에 안도가 됩니다

    좋은 무대, 좋은 곡 다 좋지만
    동반자 님도, 오빠도 꼭꼭 건강을 먼저 챙기셔요!!

  10. 진짜진짜 다행이에요ㅠㅠ
    걱정하는 오빠마음 하늘에서 알아주셔서
    앞으로는 두분 다 쭈우우욱 건강하실꺼에요!!!^^
    아픈일 힘든일 없으셧음 좋겠어요ㅠㅠ!!
    기운찬 에너지 요기에 두고갈게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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