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2.2

오늘밤은 평화롭게 첫날 공연.
결국 감정이 노래를 이겨버렸다.
많이 힘들었나…
얘기를 들려드려야 하는데
순간 나에게 얘기를 해버렸다.
아프지 않기를.
다치지 않기를.

오신 분들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는
따뜻한 공연이 되었기를!

24 thoughts on “2016.12.2”

  1. 오구오구..그동안 충분하고 넘치는 위로받아 감사한데..오빠에게도 불러드릴수있어서 좋았어요..
    눈치껏 같이불렀어야했는데 울먹이는 목소리를
    듣고나서야 불렀네요..
    오늘공연1부~3부까지 성공적이셨으니 오늘밤은 살며시 웃으며 잠드시길..편히쉬시길 기도합니다.

  2. 노래라는 것이 부르는 사람도 듣는사람도 만든사람도 위로해주는게 얼마나 멋집니까!ㅎㅎ
    멋진공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프고 힘든일 다 지나갔으면 좋겠어요ㅠㅠ
    늘 평화로운밤 보내라는 위로만 받았는데 오늘밤은 오빠도 평화로웠으면 좋겠습니다! 굿나잇!!

  3. 너무 멋진 공연이였어요!
    오빠의 말 한마디한마디 노래 한소절한소절이
    진심으로 느껴져서 따뜻한 밤 이였답니다^^
    오빠도 아프지 마시고 다치지 마시고!
    평화롭게~~~ 행복하길 바래요!

  4. 데브는.. 제 인생의 유일한가수… 저에 첫사랑이자 마지막사랑입니다..
    평생 팬이 될 거에요~~~

  5. 어땠는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좋았어요!!
    마음 담아 불러주신 노래들 귀에 담고 마음에 담고..
    얼마나 위로가 되었는지 몰라요ㅠㅠ
    감사하고 감사해요!!

  6. 뭔가 지쳐보이신 표정이라
    걱정됐는데…

    오늘 공연도 무사히 마치시고
    푸욱쉬시길바래요

    너무 수고많으셨고 충분히 훌륭하십니다

    늘 응원하겠습니다

  7. 오빠에게도 따뜻하고 좋은 기억으로 남는
    공연이었으면 좋겠어요.. 저희에게
    해주시는 위로만큼 오빠도 아프지 않기를
    다치지 않기를 살며시 웃으며 잠들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힘내세요 :)

  8. 지난일들을생각해보면 그땐 머가그리 슬펐는지 울고했지만 지금생각해보면 잼있는 에피소드같은거더라구요
    그러니 지금현재펼쳐질 일에대해서도 훗날 웃을수있게 현재에 에피소드를 그냥즐겨야겠죠?? (어 말이좀 이상 한가??졸려서그런가바요)암튼간에
    데브를 영원히 사랑할꺼랍니다♥
    언제까지나 같이가는고야~~!!!!
    언제까지 잊을무없고 잊어서도안되는
    나의마음한구석에 크게크게 자리잡고 키어온
    나무니간요
    양이틀 좋은음향으로넘감사했습니다
    제가딱 좋아하는 데시벨 이였어요^^
    언제나변함없는데브를 좋아할꺼에요
    전 항상같은자리에있어요
    데브도항상 같은곳에있어줘요~
    아셨죵.♥

  9. 너무나도 좋은 위로 받았어요.
    둘째날은 그동안 쌓인 그 많은 것들은
    내려놓을수 있게 만든 좋은 시간이였어요.
    복잡 미묘한 감정의 덩어리들이 훅하고 내려갔네요.
    감사합니다!!그리고
    수고 많으셨어요!
    정말 따듯하고 가슴깊이 좋은 기억으로 남은 공연이였어요.!

  10. 공연최고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어제 세시간을.
    열창하시어서ㅠㅠ하
    넘 따듯한공연이였습니당!
    데브짱!!!!!
    아프지 않기를.
    다치지 않기를.

  11. 공연최고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어제 세시간을.
    열창하시어서ㅠㅠ하
    넘 따듯한공연이였습니당!
    데브짱!!!!!
    아프지 않기를.
    다치지 않기를.

  12. 그 감정을 함께 공유할 수 있어서
    얼마나 좋은 시간이었는지 몰라요.
    오라방은 팬들에게 해주는 말이라 했지만,
    저는 데브에게 말하고싶어요ㅜㅜ
    아프지않기를, 다치지 않기를♡

  13. 꿈만 같은 밤 함께할 수 있어 행복했어요^^
    감정이 이겨준 덕에 진심이 확 다가왔습니다
    “아프지 않기를! 다치지 않기를!”

    따뜻한 공연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14. 정말 따숩고 평화로운 공연이였어요 세시간동안 행복의 끝을 본 기분이였어요!!!!! 늘 감사해요!!!

  15. 공연 러닝타임이 길어서였을까요.. 공연 내내 함께 한 기분이 온전히 느껴져서일까요..
    요즘 몸도 안좋고.. 이직해야하나 고민도 많았는데 쉬어도 괜찮다고 다 괜찮다고 말해주는게 너무 와닿고..

    너무 큰 위로에 감사드리고 또 진심어린 노래에 또 감사드립니다 음악 해주셔서 너무 고마워요

    데이브레이크를 알고 6개월 동안 총 4번에 공연을 봤지만 이렇게 큰 여운이 남을지는 몰랐네요 한편으론 단공 양일 간것을 후회하고 있어요… 공연 생각에 일상 생활 어떻게 하죠..

    크나큰 위로와 따뜻한 공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6. 너무 멋진 공연이였어요
    평소의 공연과 또다른 매력이여서 좋았어요~
    갖고있던 고민들과 생각들을 공연중에는 정말 싹 잊고 공연을 즐길 수 있었어요~
    정말 너무 크고 과분한 위로를 받아서 어쩔줄 몰랐습니다:)
    데이브레이크의 노래는 정말 큰 힘이있는 노래인거같아요~ 따뜻하고, 포근하고, 반짝이는??!
    더 따뜻한 오빠들의 마음이 온전히 노래에 녹아서 잘 전해진거같아요~ 정말 멋지고, 좋은 공연 너무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내년에는 데이브레이크 조금 자제해야지 했는데ㅠㅠㅠㅠ 그건 어렵겠네요ㅋㅋㅋㅋ
    아!! 오빠 winter wonderland 정말 너무 진짜 좋았어요♡♡ 크리스마스 음원 어떻게 안될까요??
    무튼 더더더 좋은 음악 좋은 활동 기대하겠습니다~ 사랑해요 데이브레이크♡

  17. 오빠 괜찮으신 건가요? 이틀째 일기가 없어서 걱정… 오늘부터 다시 추워졌어요~ 감기 조심하세요! :)

  18. 아..일기에 댓글을 달려고 시도하다가 포기하고 또 포기하고.. 눈물이 없는 편은 아니였으나 그리 흔한 애도 아니였는데…최근 왜 그리 많아졌는지…자꾸 툭툭 터짐!!!

    첫날 계속 뭉클해졌다가 마지막에 오빠가 노래 넘기시는데 미안해져버렸어요…
    오빠에게 화이팅만 전해드렸지, 새앨범 만들고, 발표하며 클럽썸매까지 바쁘게 달려오셨는데..고생하셨다고 이젠 좀 잠시 내려놓고 쉬시길 바란적은 없는 것 같아서..TT
    채찍질은 오빠 스스로도 자주하셨을텐데…TT
    더군다나 오빤 감정소비직업이시라 더더 힘드셨을텐데…
    너무 미안해져서… 그땐 눈물도 쏙 들어갔는데..
    발군일기만 오면 감정이 솔직해져서…TT

    드리고 싶은 말도 고생하셨습니다!! 오빠도 용기내세요!!였는데..왜 투정만 잔뜩TT
    토닥토닥도 해드리고 싶었는데…다급해져서 퍽..TT
    그래서 또다시 걱정이나 시키고TT
    실수투성이!!!TT
    역시 오빠는 오빠고, 전 마음만 가득찬 덜 자란 아이였다는 것만 확인 함TT

    그래도 소중한 오빠이니 또 용기내서 말 건네봅니다!!!
    아프지 않기를, 다치지 않기를,
    다시 함께 활짝 웃으며 행복해하기를!!!
    우린 그럴 자격 있는 사람들이니!!!

    오빠 힘내세요!! 힘내서 쉬시고, 힘내서 푹 주무시고, 힘내서 스스로를 더 많이 아끼시길!!!

    이틀동안 고생많으셨습니다!!
    진짜 감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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