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시의 데이트 생방을 마치고
최낙타 앨범 관련 회의.
앨범 작업 막바지라 많이 힘든 모양이다.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많이 지치는 시기가 오면
흔들리는 뮤지션이 많다. 지금까지 나온
작업물에 대한 확신은 점점 떨어지고
좀 더 작업하면 뭔가 괜찮은 게 훅 나올 것 같은
막연한 생각에 갈팡질팡하기도 한다.
이럴 때 믿음을 주고
방향을 잡아주는 역할의 누군가가 필요하다.
친구, 가족, A&R, 디렉터, 프로듀서…누구든 좋다.
다 엎어! 라는 얘기만 아니라면 말이다!
오빠가 그런 역할을 해주는 누군가 중 한 사람인 거죠?
그런 누군가가 오빠인 낙타님이 부러워요
먼가 공연때도 낙타님의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닌거같더라구요!
오빵께서 옆에 계시니 얼마나 든든
하겠슴니꺅!
요새 밤에 종종 낙타님 인스타라이브를 보곤하는데
고민이 많으신 듯 싶기는 하지만
오빠같은 든든한 버팀목이 있으셔서
건강한 고민과 함께 잘하고 계신 것 같은 느낌!!
부럽습니다!! 낙타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