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3.1

비가 오는 줄도 모르고 집에 콕 박혀
음악 듣고 작업했다.
좋은 음악을 듣고 있으면
나도 이런 노래를 만들 수 있을 것 같은,
바로 지금이다!! 라는 느낌이 들면서
기타를 잡거나 컴퓨터를 켜거나 한다.
그런데 막상 하다보면 역시 쉽지 않구나를 느끼며
그 뮤지션을 더욱 존경하게 되지.

뭔가를 막 쏟아내기는 하는데 쉽게 마무리하고 싶지 않다.
그 만큼 잘 해내고 싶은 마음이 큰가 보다.
기준이 높아진 건 어쩌면 좋은 일이다!

6 thoughts on “2017.3.1”

  1. 안주하기 쉬울 타이밍인데…
    기준 높여 더더 총력을 기울이면서 세심해지는 오빠가 참 멋있습니다!!
    참 한결같이 갈길 가시는 군요!!!^^
    오늘도 오빠따라 잘 살아가봐야겠어요!!
    급~~ 불끈!!!^^*
    당당한 팬이 되기 위하여 아자아자!!!^^
    좋은 하루 보내세요!!^^

  2. 높은 기준에 맞추어 만들어진 작품은 큰 성취감을 줄 거에요! 힘든만큼 얻는 보람도 커지겠죠! 오빠의 이런 마음가짐을 보면서 세상에 보여주신 작품들이 얼마나 소중한 것들인지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되네요ㅎㅎ 좋아하는 일에 쏟아낼 수 있는 모습도 멋지고, 좋아하는 일을 하고있다는 것도 부럽구요!! 제가 듣고 있는 곡들의 한 음정 한 소절이 소중해지는 밤입니다. 항상 응원할게요!

  3. 항상 높은 기준점을 두고
    현실에 안주하기보다
    끊임없이 도약을 하려는 오빵의
    모습에 항상 존경을표합니다
    리스펙!

  4. 오빠의 심혈을 기울이는 작업 덕분에
    저는 좋은 음악을 들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해요!
    지금까지 좋은 뮤지션으로 남을 수 있는 오빠의 비결이 이거였구나 싶네요!!
    힘드실테지만 오빠의 높은 기준을 응원합니다^^
    언제나 당연히 잘해내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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