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3.14

어제 밤을 새운 여파로
느지막이 일어나 또 작업을 했다.
이럴거면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서 하면
되는 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작업하는 절대적 시간은 비슷하지만
그게 한번 꽂히면 멈출 수가 없어서 말이지…
후딱 마무리하고 탁구를 치러간다는 목표는
역시나 실패…

4 thoughts on “2017.3.14”

  1. 역시 몰두 했을 때의 흐름이 중요하죠! ㅎㅎ 밤을 불태우며 탄생한 노래는 어떤 것들인지 궁금하네요. 만족할만한 좋은 노래들이 나오길 바래봅니다.

  2. 한번 꽂치면 멈출 수가 없는 건 작업 뿐 아니라..마음도..그런..듯!!^^;;;
    가끔 제가 데브 너무 수선스럽게 좋아하는 것 같아…막 창피하고, 부끄러울때 있는데 하던 행동들이 있어서… 또 멈춰지지가 않네요!!!^^;;;
    진짜 오빠에게도 부끄럽거나, 부담이거나, 귀찮지 않길 바랄 뿐입니다!!!^^;; 진짜 그래야 되는데…자꾸 살살 죄송한 느낌이 드는..건…!!^^;;;;
    역시 안 하던 짓은 자기검열이 심해지네요!!!^^;;;
    음원 내주시면 듣고, 공연하시면 제 자리 하나 잡고, 즐거워 하고 오면 되는 것을…이리 수선을 떨고 다니며 주시지도 않는 눈치를 살살 보고 다닌다는!!^^;;

    그래도 너무 아쉽지 않을 정도로, 너무 멀리가지 않을 정도로, 그렇다고 멀어지지 않을 정도로..
    그야 말로 정도껏. 잘 관리해 보겠습니다!!^^;;

    헤헤…또 주절주절!!^^;;;
    대구 잘 다녀오셨겠죠??^^
    좋은 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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