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4.16

신곡 작업이 완료됨과 동시에 조증이 찾아왔다.
기분 좋은 노래이기도 하고
홀가분함에 좋기도 하고.
자꾸 누굴 만나고 싶고
어딜 돌아다니고 싶고 막 그렇다.

문제적남자 이근찬피디님 결혼식 참석.
축가하러 온 스윗소로우 친구들을 만났다.

저녁엔 호가든 행사.
무대에서 자꾸 조증이 올라와 참느라 힘들었음.

One thought on “2017.4.16”

  1. 저녁먹고 여의도 산책 하다가 쿵짝쿵짝 음악소리에 이끌려 마리나쪽으로 내려가보았어요.
    라디오에서만 듣던 데이브레이크음악을 직접 공연으로 보니 훠~얼씬 더 좋더군요. 다음엔 우연히가아닌, 공연장에서 데브 공연 보고싶어졌어요!

    예전 음악부터 찾아서 정주행 하며 들어보고 있는데, 원석 님은 원래 밝은 해피유전자가 있으신듯 하네용.
    이 봄날, 기분좋게, 들뜨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신곡도 기대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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