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9.3

일요일을 일요일답게 보낸 듯.
스케치한 곡들을 정리하고
준하의 신곡 보컬 녹음을 모니터하며
복면가왕 패널 출연 본방 시청.
생각보다 분량이 적절함.ㅎㅎㅎ

영화 ‘김광석’ 관람.
어처구니 없는 사실들에 분노하며
어서 속 시원하게 진실이 밝혀졌으면 했다.
공교롭게도 대학가요제 나갔을 때 은상 시상자가
김광석님이셨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 이듬해 1월에 돌아가셨다.
‘축하해요’라고 나지막이 건내주신 목소리가 아직도 기억에 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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