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2014.4.17 - 2014. 04. 18 balgoon 댓글 6개 할 일은 많은데 마음이 편하지 않다. 신나는 노래를 작업해야 하는데 내가 지금 이래도 되나 싶고. 누굴 믿고 무얼 의지해야 하는가. 이 나라는 도대체 어디까지 갈 작정인가. 내가 그 사람들의 입장이라면 어떨까… 마음이 복잡하고 심난하다. 기도뿐이다…
저도 공부를 해야되는데 공부가 중요한가 지금 애들은 뱃속에서 오들오들 떨고있고 힘들게 버틸텐데 하는 생각이 계속들고 힘되는것도 없고 기사읽고 탄식만 하고 내가 만약 그상황이면 이런생각때문에 잠도 못자겠고 왜 이런 일이 자꾸 일어나는지 다 잘될꺼라 믿을꺼예요ㅠㅠ 응답
돌아가는 상황을 보고 있자니 이젠 화도 안나고 참담하기만 해요. 정말 누굴 믿고 의지해야 할지 에휴. 안 그랬던 때는 있었던가 싶지만, 요즘 무서운 사람들이 너무도 많은 거 같아 슬퍼요. 이런 상황 속에서 아무런 도움도 주지 못하고 지켜보기만 해야하는 것도 슬프고. 모든 게 안타까워요 응답
저도 그 날 부터 하루종일 마음이 편치 않네요 할 수 있는게 슬퍼하고 기도하는 것 밖에 없다는게… 나는 이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생활하고 있는것도 미안하고… 그저 안타깝고 또 안타까워요 응답
저도 공부를 해야되는데 공부가 중요한가 지금 애들은 뱃속에서 오들오들 떨고있고 힘들게 버틸텐데 하는 생각이 계속들고 힘되는것도 없고 기사읽고 탄식만 하고 내가 만약 그상황이면 이런생각때문에 잠도 못자겠고 왜 이런 일이 자꾸 일어나는지 다 잘될꺼라 믿을꺼예요ㅠㅠ
마음과 다른 신나는 노래보단 마음을 울리는 가슴아픈 노래를 만들어도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나서 점점 마음이 호전되면 그때 신나는 노래를 만들어도 괜찮을 거 같아요.
돌아가는 상황을 보고 있자니 이젠 화도 안나고 참담하기만 해요. 정말 누굴 믿고 의지해야 할지 에휴. 안 그랬던 때는 있었던가 싶지만, 요즘 무서운 사람들이 너무도 많은 거 같아 슬퍼요. 이런 상황 속에서 아무런 도움도 주지 못하고 지켜보기만 해야하는 것도 슬프고. 모든 게 안타까워요
할수있는일을 하는게 그사람들을 위로하는거아닐까요?
저같은소시민은 도움의손길을 보내는거구
오빠는 좋은음악으로 위로하시면 되지않을까요?
토닥토닥 !
저도 그 날 부터 하루종일 마음이 편치 않네요
할 수 있는게 슬퍼하고 기도하는 것 밖에 없다는게…
나는 이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생활하고 있는것도 미안하고…
그저 안타깝고 또 안타까워요
상황도 안타깝고 언론을 믿지 못하는 사람들도 안타깝고. 진실을 보는 눈을 기른다는 게 이리도 힘든 일일 줄 몰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