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새 레오가 설사를 했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거실이 X바다가
되어 있었다. 어젯밤부터 해서
5~6번은 족히 설사를 한 거다.
불안한 마음에 병원에 가서 검사를
했는데 다행히 이상은 없었고
며칠 잠자리가 바뀌어서 생긴
스트레스인 것 같다는 진단.
주사를 맞고 집에 오니
녹초가 된 레오는 바로 잠자리로.
괜스레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좀 괜찮아지면 선물로 사온
간식 많이 줄게 레오야. 좀만 참아.
진짜 맛있는 거 사 왔거든!!!’
내일은 데브 작업이 있는 날.
일찍 일어나서 레오 산책시키고 나가야겠다.
레오가 아빠랑 떨어져서 보낸 시간이
좀 스트레스였나보네요.
또 금방 괜찮아질거예요!
내일은 쌩쌩해져서 기운차게 산책할 수 있길!
헉! 글 읽는 저도 놀랐는데
레오도 레오 엄빠도 놀라셨겄어요!
밤새 레오가 아팠을까요…? 힝… ㅠㅠ
스트레스성 장염이라면
약 먹고 잘 쉬면 괜찮아 질 거에요
레오야 걱정 말고 얼른 나으렴~
얼마나 조마조마하셨을까. 예민한 애기.. ㅜㅜ 모쪼록 레오는 컨디션 회복하고 설레는 작업날 되시길 바랍니다!
아고 ㅠㅠ 레오가 아팠군요 ㅠㅠ 오늘 푹 자고 건강하게 빨리 나아졌으면 좋겠어요~ 오늘밤 일찍 굿나잇 하시구 레오와 함께 행복한 산책 하세요 :) 잘자요!!
아고 레오야ㅠㅠㅠㅠ 레오도 아빠엄마랑 같이 건강길만 걷자아아ㅠㅠㅠ 얼른 기운차려서 산책하구 아빠가 사온 맛난 간식도 많이많이 먹기를!!
오빠는 여행 다녀오시구 많이 쉬시도 못하시고 작업하시는군요..! 작업 힘내세요 :) 올해 앨범을 만날 수 있는건가 하는 마음에 살랑살랑 설레입니당ㅎㅎ
아고아고.ㅜㅜ 오빠도 레오도 얼마나 놀랐을까..ㅠㅠ
그래도 집에와서 아파 다행이었네요..ㅜㅜ
멀리 있을때 아프면 어찌나 가슴이 아픈지…ㅠㅠ
게다가 낯선 곳에서 아프기까지 했다면 레오 더 힘들었었을….ㅜㅜ
오빠의 따뜻한 손으로 자주 쓸어주셔요.
아이들은 사랑만으로도 진짜 치유가 되더라구요!!!
오늘 하루 고생 많으셨어요!!
푹 쉬고 내일은 오빠도 레오도 괜찮아지시길요!!!
안녕히 주무셔요!!!
(레오에게도 오밤평 들려주고 싶다아.ㅜㅜ
아프지 않기를 다치지 않기를 살며시 웃으며 잠들길.
편히 쉬어요 굿나잇!)
강아지들도 예민하고 불안한건 맞나봐요
울언니네 강아지는 동네동물병원에서 미용했는데 초보가했는지 살에 상처가 엄청많이뜯겨와서 그러고와서 계속아프더니 ㅠㅠ 무지개다리건넜어요ㅠ( 그동물병원이 정말 나빴어요ㅠ검사비는 검사비데로 또 다받고ㅠ)
레오도 처음떨어진거라 많이 놀랬을수도 있겠네요 아 처음아닌가요;;;암튼ㅠㅠ
레오야 아프지마~~
다행이예요 레오 별일아니여서ㅠㅠ
아이고…
어제 제가 댓글에서 씩씩하게 잘있었군요!
라고 했었는데 그게 아니였네요…
큰 이상이 없어서 다행이네요 ㅜㅜ
레오야! 언능 나아!
그래야 아빠가 맛있는 간식 주신데!
흑…오빠도 레오도 정말 많이 놀라셨겠어요.
오빠 스토리의 레오 사진 보고 잘 지냈구나 싶었는데ㅠㅠ
레오야! 푹 쉬고 아빠엄마 사랑 많이 받고 빨리 나아~ 뿅❤
레오야ㅠㅠ큰일아니여서다행이야ㅠㅠ
오빠도많이놀랬겠어여ㅠㅠㅠㅠ
레오 그래도 아빠닮아 씩씩하니까 금방 적응하고
컨디션회복할수있을꺼예요 !!!
레오도 오빠도 화이팅!!!!!!!!!!!!!❤️
레오 아프지마로라ㅠㅠ
아이구 레오가 발군하고 떨어져있어 힘들었구나..
오늘 산책도한걸보니 다행히 괜찮아졌나보구나~
오후엔 울데브 곡잡업한걸보니 또 다시심쿵!!!
빨랑 신곡 듣고싶다 진짜루!!!
에구 우리레오 ㅠㅠ
레오도그렇고 놀랐을 엄마아빠도 별 탈 없다니까 다행입니다
올해는 애기들도 오빠네 모두 건강길만 걸었으면 좋겠어요
레오 언능 건강해져서 아빠가 사오신 간식 먹자
발군네 모두모두 건강하시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