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2.2

백화점에 가서 명절 선물을 사고
집에 들어와 뭔가 본격적으로
연휴답게 보내볼까 싶었지만
어처구니없이 잠이 들어버렸고
밤새 자다 깨기를 반복,
결국 다음 날 오후 2시 넘어서야
전날 일기를 쓰고 있는 것이
진정 연휴다운 것이지 않은가
싶기도!

6 thoughts on “2019.2.2”

  1. 이상하게 오빠가 하루종일 주무셨다함 괜시리 안도감이 드는!! 로봇이 아니셨구나 싶…;;;
    보다 보면 너무 많은 일과 생각을 하시는 것 같아서 주제 넘게 가끔 걱정이!!^^;;;
    사람에게 주어진 가장 큰 축복이 망각이고, 망각은 열정과 창의성의 기반이고 그 열쇠는 잠에 있다니 질 좋은 수면 꼭 노력하셔요!!^^
    (자다깨다 하지마시고 아예 맘 놓고 푹!! 심플발군님!!!^^)
    늘 오빠 밤은 평화롭길 매일 기도하겠습니다!!!
    오늘도 굿나잇 오빠님!!^^

    (라고 썼는데 3부짜리 라방을 지금 봤, ㅜㅜ
    사랑합니다아아 발군..ㅜㅜ)

  2. 혹시… 일산 현백??? 저도 오늘 갔었는데
    럴수가!!!
    그리고 오늘 라방 너무 감사해요~
    덕분에 마음정화 귀호강 눈호강
    아주 행복했어요
    연휴 첫날을 발군콘서트 방구석 1열로 저를
    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빠네 가족도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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