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4.6

러브썸페스티벌.
비가 왔었지만 데브 무대 때
그쳤던 기억.
오랜만에 선 연대 노천극장.
어느 순간 그 공간의 온도가 다르게
느껴졌고 기운을 발산하기보다는
흡입하며 노래했다.
2019 발군의 목표.
발산과 흡입의 적절한 안배!

9 thoughts on “2019.4.6”

  1. 차가운 비를 계속 맞고 있으면서 걱정에 걱정을 했었는데
    발군이 무대에 설 때 비가 그쳐 정말 정말 신기하다고 생각을
    했었던 기억!

  2. 소나기의 보컬로 무대에 서보셨을 노천이지만
    데이브레이크로 서는 느낌은 어떠셨을까?
    다녀오신 분들 후기 듣고 못갔던게 어찌나 아쉽던지ㅠㅠ
    담엔 아카라카 무대에 서셔서 그 기운 다 빨아들이셨음 좋겠어요!!

  3. 2007년에 노천극장에 서셨던 기억 얘기하셨죠?
    엄청 떨리셨다고.. (옆에서 선일오빠 강한 긍정)
    2007년의 저는 데브도 모르고 어디서 뭐했는지
    반성했습니다 ㅠㅠ
    감회가 새로우셨을 것 같아요
    그래도 꽃비 내리는 날 꽃길밴드가 되어
    처음 그 곳에 다시 선 데이브레이크
    너무 자랑스럽고 앞으로 더더더 좋은 밴드로
    오래오래 저희 곁에 계셔 주세용~

  4. 날씨요정!!!
    정말 오빠들 전에 쏟아지던 비가
    오빠들 나오니 그치고..
    춥고 비때문에 힘들었던 순간이 언제있었냐는것처럼
    정말 신나게 오빠들과 즐겼던거 같아요^^
    2007년의 연대 노천극장에서의 오빠들 모습은
    어땠을까.. 조금 더 일찍 데브와 만나지 못한 아쉬움이..
    그래도 지금이라도 이렇게 만나게 되어
    다행입니다! 앞으로도 오래오래 with!!

  5. 진짜 데브 무대때 비 딱 그쳐서 너무 좋았어요ㅠㅠㅠ 그리고 다들 힘들고 아파 죽는 와중에 딱 일으켜주셔서ㅠㅠㅠ♡♡♡♡

  6. 럽썸 진짜.. 비맞고 힘들었던 하루가 오빠들로 행복하고 즐거운 기억으로 남았어요. 진짜 재미있게 뛰어놀았어요. 역시 데브짱!! 항상 저희에게 좋은 기운을 뿜뿜해주시는 오빠께 저희들도 기운을 드릴 수 있다니! 진짜 좋네요 :)

  7. 살짝 미끄러지셔서 무릎걱정했는데 그다음날 너무 잘뛰셔서 다행이라생각햤습니다 ㅎㅎ
    러브썸 못간저는 웁니다
    발산과흡입의 적절한 안배 화이팅!근데 이미 이루신거 아닌가요?

  8. 안녕하세요, 데이브레이큼따!! 하실 때 부터 너무 행복했어요ㅠㅠㅠㅠ 넘어지신고 멍들진 않으셨는지 걱정이에요ㅠㅠ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