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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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많은 사람들의 눈물과 피로 만들어낸
국민의 권리를 아무렇지도 않게
포기하거나 쉽게 생각하는 것은
정말 잘못된 것이다.
아무 관심이 없는 건 정말 최악이고,
현실정치에 실망하고 찍을 사람이
없다고 불평한다? 그래서 투표를
안하는 걸로 권리를 행사한다?
그건 좀 비겁해 보인다.
현재가 맘에 들지 않는다면
바꿔야 한다. 찍을 사람이 없다해도
최소한 지금의 그것이 바뀔 수 있게
반대표라도 던져야 한다. 그래야만이
정치인들이 바뀐다. 그래야만이
정치인들이 국민을 두려워하고
주권이 국민에게 생긴다.
투표율이 낮고
우리나라가 여전히 반으로 나뉜
개표결과를 보며 가슴이 답답해졌다.
정말 우리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각자의 지역, 각자의 세상에 만족하고 있는가?

2 thoughts on “2014.6.4”

  1. 오빠 말에 공감 또 공감이요. 참 답답한 현실ㅠㅠ 그 작은 노력조차 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무서워요.

  2. 백번 맞는 말씀이에요
    의외로 투표에 대해 관심 없는 또래 친구들이 많더라구요..
    젊은층이 좀 더 이런일에 관심을 더 많이 가져줬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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