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교원대 신입생 OT 공연.
모니터 환경이 그닥 좋지 않아서
노래하는데 좀 힘들었지만
뜨겁게 맞이해준 학생들 덕분에 기운을 낼 수 있었다.
오랜만에 머리에 뭔가를 바르고 뿌렸더니
이것도 기술이라면 기술인지라 손이 녹슬었는지
한시간 정도가 걸렸다. 다 만지고 거울을 봤을 땐
너무나 평범한 스타일에 나도 화들짝…
(그렇습니다. 이게 한시간 만진 머리입니다.)
맨날 모자를 쓰고 다녔더니 머리가 내 뜻대로 움직여주질 않더이다!!!
내일의 공연을 위해 따뜻한 배차를 마시고 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