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lgoon의 모든 글

2016.3.30

미래광산 콘서트.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기분 좋게 공연했다.
좋은 취지의 공연.
신인 뮤지션들에게
좋은 무대 기회를 주고 싶었다는
기획자분들의 얘기가
기억에 남는다.

2016.3.27

가사를 완성하고 소란 뒷풀이 참석.
영배 목소리가 많이 안좋아 보여
짠했다. 그래도 끝까지 최선을 다한 후의
모습을 보며 멋진 친구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른 파트에 비해 보컬은 참 힘들다.
사람이기에, 몸이 악기인 파트이기에
항상 100%의 컨디션을 유지하기는 쉽지 않다.
장기 공연이라면 더더욱.
보통 사람들이 상상할 수 없는 스트레스와
압박. 하지만 무대에서는 감추고 연기해야 하는.
그래서 참 힘들고 예민해질 수 밖에 없는
파트이다.

정말 고생 많았다 영배, 소란!!!

2016.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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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ACC 봄마당축제.
봄치고는 너무 추워 무대에 있는 우리나
보시는 관객분들이나 조금은 고생.
Mellow, Hot Fresh, 그불지…
봄, 여름, 겨울 노래.
가을 다시 만 했으면 사계절 레파토리 완성이었는데.
ㅎㅎㅎㅎ
공연은 무지 즐거워 감사했고
공연 후 먹은 돼지갈비도 굿굿!
광주, 여름에 꼭 갑니다!!!

2016.3.25

라디오 생방 2개 – 다음 주 녹화 미팅 – 합주

생기 있게 바쁜 하루였다.
기분은 좋은데 작업의 압박이…
다음주까지 계속이다.
틈틈이 작업을 하자!
시간을 촘촘하게 잘 아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