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주.
뷰민라를 위한 새로운 구성의 편곡.
쉽지 않지만 재밌을 듯!

밤엔 007코리아 연습.

감기약 좋음.
몽롱한 것이 무중력 상태에 있는 듯.
아~~~롸롸롸~~~~^^^^^^^

합주 후 저녁 먹고
병원에 다녀왔더니 이제야
감기가 조금 잡히는 것 같다.
요즘엔 아프면 신경질이 난다.
‘아오~~~할 일도 많은데 넌 또 뭐야?!!!’
이런 식~ㅋㅋㅋㅋ
예전에 끙끙 앓던 것 보다 이게 훨 좋다.
병마와 싸워 이기고자 하는 의지, 패기가
느껴진달까?ㅋ 암튼 오늘 부로 승기를
잡았으니 내일 끝장을 보리라!!!

또 잠.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잠.

잠.

감기가 심해졌다. 쳇쳇!!!!
집에 오자마자 바로 취침모드.
정신 없이 잠이 들었다.
그러고보니 아무 생각 없이
이렇게 오래, 깊게 잔 것도
오랜만인 듯.
감기약에 헤롱거리는 기분이
나쁘지 않아~ㅎㅎㅎㅎ

영화 ‘위대한 독재자’ 관객과의 대화 이벤트
GV 출연.
무슨 얘기를 할 수 있을까 살짝 걱정했었는데
의외로 재밌었다. 함께 한 허기자님 덕분!
영화에 대해서 어떻게 그렇게 많이 알고 계시는지
역시 스페셜리스트는 달라~!
신선한 경험.

어제 편도선이 살짝 부어 주사 한방 맞았는데
오늘은 코감기로 옮겨졌다. 머리도 띵하고
열도 나고 콧물이 줄줄줄…
감기 저리가랏!!!!!

평화방송 라디오 출연.
불편한 시야로 DJ를 하고 계신 동우 형님의
모습에 감동. 여느 DJ보다도 편하고 밝게
진행하시며 재밌는 방송을 만들고 계셨다.
더불어 함께 진행하시는 김다혜님의 도움과
동우 형님과의 호흡이 참 좋아보였다.
방송이 끝나고 돌아오는 길, 나라면 그렇게
해낼 수 있을까 생각해봤다. 측은한 마음이
들기보다 존경의 마음이 들었다.
갑자기 찾아든 어둠 속에서도 더 밝은 자신의
빛을 찾아내는 것. 그리고 곁에서 그 빛의 방향을
잡아주는 동료의 마음. 비록 내 멘트는 그리
매끄럽지 못했지만 따뜻한 무언가를 얻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밤에는 007코리아 뷰민라 라이브동기화(공개방송)
준비. 타이트한 흐름, 50분 모자라!!!!

smile!
찰리 채플린은 정말 대단한 사람이구나!

007코리아 봄트랙 공개.
재미있게 작업했으니,
좋은 의미로 만들었으니
무료로 공개해도 괜찮아~~~!^^

전주 나비 녹화.
공연 분위기도 참 좋았고
영배의 능숙한 진행으로
편하게 토크하며 잘 끝났다.

그러고보니 지방 음악방송 투어가
끝났네~!^^ 이제 뷰민라 모드로 전환!!!

완전 휴식.

아버지 생신으로 부모님댁에 갔다.
큰누나가 아직 몸이 안좋아서
가족 모두가 모이진 못했지만
조촐하게 케잌에 촛불도 켜고
식사도 했다.
건강하세요 아버지!

정말 화가 나는 뉴스가
SNS에 많이 올라온다.
왜 아무도 진실을 얘기해주지 않을까?
얼마나 큰 걸 숨기고 있기에…
이럴 때마다 선거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체감하게 된다.

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