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

IMG_20150102_155124

병원에 있다가 고양이들 밥과 화장실을
챙기러 집에 잠시 들렀다.
들어가자마자 문 유리창 앞에서부터
반겨주는 녀석들.
후다닥 사료를 주고 화장실을 치운 후
다시 병원으로!
오는 길에 카스테라를 샀다.
다행히 집사람이 좋아했다.
여기 있는 동안
맛있는 것도 많이 사다주고
좋은 책도 많이 읽어주고
재밌는 얘기도 많이 해줘야지!

7 thoughts on “2015.1.2”

  1. 오빠의 예쁜 다짐이 보는 사람도 절로 미소짓게 되네요!!^^
    사랑을 받는 것도, 하는 것도 좋지만
    사랑하고 있는 걸 보는 것도 마음을 따뜻하게 하죠!!^^
    예쁜 다짐 공유해주셔서 감사!!^^
    저도 실천해봐야겠어요!^^

    너무 바쁜 생활 속 소홀했던 몸을 좀 챙기라는 빨간 신호 보내셨던 것 같네요!
    건강보다 소중한 것은 없으니.. 이번기회에 두분모두 건강지킴이로 새로 태어나시길!!
    조금 더 기운내세요!! 힘힘힘!!

  2. 에구구구..
    오빠도 힘드실텐데..
    항상좋은날만 있으면 좋겠지만
    고난이 없으면 감사와기쁨도 없는거
    같아요! 사모님 빨리쾌차하시길 기도하고
    늘 오빠를 생각하고 기도하는팬들을
    위해 쫌 더 힘내주세요!
    사랑합니다!
    새해복 많이받으세요 멋진 원석오빠♡

  3. ^____^ 으헤헤~
    행복해졌어요!
    회복휴가가 이리 달콤할 수 있다니!!
    노래도 불러 주세요~

    오빠,
    그런데 여권 영문명이
    WON SEK이에요?ㅋㅋㅋㅋㅋ
    쓰러졌음 끅끅~~

  4. 헐 설마했는데ㅠㅠ 방금 병원편의점알바인데요 설마하고 가만히있었는데 입원중이셨구나ㅠㅠ얼른 쾌유하세요!!

  5. 진짜 아팠을때
    사소한 배려는 계속계속
    기억에 남는데 언니는 좋겟어요^^
    언능언능 후다닥 회복되길
    무조건 빌어요!!!

  6. 페북 봉봉퀴즈 재밌네요,
    전 우뇌 70퍼ㅎ~
    기분이 나아진 듯 보여서 조아요^^
    이제 시간이 할 일이니깐요,
    좀 더 여유를 가지고
    병원도 주말이니깐 첫 주말,
    햄 볶으시길~~;)

  7. 언니가 이 글 보시면 진짜 좋아하실 것 같아요! 제가 오빠 집사람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괜히 막 기분좋아지고 그러네요ㅋㅋ
    빠른 쾌유를 빕니다! 꼭 그럴거에요~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