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4.9

IMG_20150409_174116

인터뷰를 마치고 사무실에 가보니
우리 CD 배송을 준비하고 있어서
뭔가 고맙고 뿌듯했다.
‘발매가 되긴 되는구나 이게’
혼자 속으로 생각하며
내일이면 누군가의 것이 될 CD를
만져보며 발매를 실감했다.

발매 전의 음악은 뮤지션의 것이지만
발매 후의 음악은 듣는 이들의 것이라고
누군가 얘기했는데
참 맞는 얘기다.
마법처럼, 빛나는 사람
멀리멀리 흘러흘러
많은 이들의 것이 되어라! 안녕!

6 thoughts on “2015.4.9”

  1. 음악! 느끼고 나누고 공감하고 떠올리고 ..
    넘넘 좋은것!
    낼 드뎌 만나나요!꺅 꺅꺅꺄악!!!!
    설레요~이히히히♡

  2. 멀리 멀리 아주 아주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 가슴속에 살게 될 귀하고 고운 노래들이네요 요두곡이^^
    CD 포장하면서 왠지 시집보내는 느낌이셨나봐요.
    글에서 시원섭섭해 하시는 거 같아요!

    근데 시집가도 자주 놀러오는 딸처럼
    이제 공연장에서 오빠곁을 영원히 지켜 줄 노래라는^^*

    아~~데브팬하고 처음으로 앨범발매의 과정을 모두 지켜봤네요!!
    그동안도 쉽게 듣진 않았다 생각했는데..
    이번에 작은 창구로라도 지켜보니… 만드는데 참여하는 모든 분들이 너무 고생하시네요!!
    앞으로는 더 열심히 듣고 감사해야겠다란 생각이…!

    자~~이제 9시간~~뒤면!!
    저도 마법처럼 빛나는 사람중에 하나가 되겠네요^^ 고맙습니다!!^^*

  3. 이제 제꺼(?)!!!!ㅋㅋㅋ 오빠 잘들을게요! 고생하셨어요>_< 새노래랑 얼른 만나고 싶어요!!

  4. 빛나는 사람들이 함께 정성들여 만든 음악을 또 다른 밫나는 사람에게..선물처럼 다가올 오늘 이네요
    정말 오빠와 우리들의 바람처럼 널리 널리 퍼져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감동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나의 음성이 담긴 노래를 cd로 들을 수 있게 선물에 해준 데이브레이크 정말정말 고마워요~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