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야구장에 갔다.
얼마전 두산 이원석 선수가 들었다놨다를
등장 음악으로 쓰고 싶다고 연락을 해왔고
덕분에 연락처를 주고 받으며 친분이 생겼다.
경기 시작 한시간 전에 살짝 만나
데브의 싸인 씨디를 전달하고
개막전에 입었던 유니폼과 모자를 선물 받았다.
(이원석 선수는 덩치에 비해 머리는 작은 모양이다.
모자가 작아…ㅠㅠ)
추운 날씨였지만 이원석 선수의 2타점 적시타에
후끈!!!
경기 후에도 문자를 주고 받으며
다음을 기약.
뭔가 신선한 기억이다.
시즌이 끝나면 우리 공연에도 초대하고 싶다.
모자가 작ㅇ….. 공연장에서 원석선수 볼 수 있냐며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엉엉 오열 ㅠㅠㅠㅠㅠㅠㅠ 시즌 다 끝나면 프리즘쯤이겠네요. 작년기준ㅋㅋ
센스!! 두산 경기 가서 많은 사람들이 ‘들었다 놨다’ 하는거 함 보고 싶어요!!
오오 제가 다 좋아하는 이원석선수와오빠ㅎ
공연장에서 두 원석님을 볼 수있길♥
후….두산….(오열)(부들부들)
그래도 이원석 선수 등장할 땐 엄청 반갑고 흥겨운 마음으로 ‘들었다 놨다 들었다 놨다 들었다 놨다해 이원석!!!’ 외칠 때 두분 다 응원해요^,~
오빠가 모자가 작을 정도면 이원석 선수는 도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