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2

낮에 치아 신경치료를 마치고
대학로로.
연극 오펀스 관람.
배우들의 생동감 넘치는 연기.
연극의 매력이다.
특히 손병호님의 안정감이 매우 인상적.
젊은 연기자들의 뜨거움 사이에서
묵직한 균형을 잡아준 느낌.
연륜이다!
마지막 커튼콜까지 완벽했다.

2 thoughts on “2017.10.2”

  1. 싱그런(?) 외모와 달리 연륜의 매력 폴폴 풍기는 발군!
    연휴 재미지게 보내셨나용??
    발군 추천 연극 오랜만에 한번 봐야겠어용^^
    전 연휴 중 3일이나 일하고 지금 뒤늦은 제주 휴가를 보내고 있답니다!! 솔직히 쫌 부럽죠??? 헤헤헤~
    오늘 모두들 떠난듯 제주는 조용해 졌어용!
    또 일기 업데이트 해주세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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