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20

GMF 때 삐끗했던 종아리 근육에
계속 통증이 있어
정형외과에 갔다가 리도카인이라는 주사약에
민감한 반응이 있다는 걸 알았다.
SNS를 통해 많은 정보를 얻었고
덕분에 안심!
다음부터는 조심조심!

집에서 카페라떼를 처음으로 만들어서 마셨는데
뭔가 더 연구가 필요한 듯…
우유와 커피의 적정한 비율을 모르겠다.
일단 커피우유는 만들 수 있다.ㅋㅋㅋ

10 thoughts on “2017.11.20”

  1. 카페라떼좋아한뎅…. 발군이 만든 카페라떼 한번 마셔보구싶어진다~~!!! 열씸히 연습하시길ㅋㅋㅋ

  2. 다시 남편과 상의(?)해봤는데
    무대에서의 발군의 발재간이 종아리 아프게하게 생겼다는 둘만의 결론을 내렸답니다… ㅎㅎㅎ
    그래도 그 발재간을 고쳐보라고 하기엔 너무나 신이나서!!
    쉬는동안 따뜻한 커피우유와 편안한 요양으로 추운 날씨 무대를 대비하세용!!
    카페라떼의 적정 비율 연구를 응원합니다!!! ^^

  3. 건강한게 가장 베스트지만..☞☜
    오늘의 경험으로 다음부터는 아픔을 건너뛸 수 있길 바래봅니다!
    라떼는 tall size 기준으로 에스프레소가 30ml + 우유 330ml 가니까… 샷보다 우유를 11배정도 넣으신다고 생각하시면 될까요?
    바리스타 쏙오빠가 될 때까지 화이팅! ^▽^

  4. 샷을 진하게 낸 다음 우유를 조금씩 부어가면서 색상을 보고 우유 양을 조절하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스타벅스 비아 한봉지라면 우유 300ml정도면 진하게 드실 수 있으실! ㅎㅎㅎ 그런데 전직 바리스타였던 저는 남이 타준 라떼가 제일 맛있더라구요 >_<

  5. 보틀에 비아나 카누에 우유 그냥 부어 쉐킷쉐킷해서 먹는 저는 ㅋㅋㅋ오빠 일기 덕분에 꿀팁들을 얻어갑니다~ 많은 분야에 팬들이 있으니까 빠르게 정보가 쏟아져서 다행이네요 오빠 음… 제가 알려드릴 팁은 없네요 ㅋㅋㅋㅋㅋ

  6. 오빠 일리 쓰시는 거 맞죠??^^;;
    일리는 워낙 라떼가 진리예요!!^^
    다만 다크로스티드 캡슐로 투샷 그리고 우유를 거의 1대1로 넣어야 시중 라떼맛을 낼 수 있어요!!^^;;
    일리캡슐이 네스프레소나 다른 기계에 비해 진하다 하더라도 아무래도 캡슐은 전문점 에쏘기계와 추출압력이 차이나 에쏘의 쫀득함이 달라서;; 어찌 만들어도 좀 싱거워요!!^^;;
    그러니 우유양을 캡슐내린 컵을 계량 삼아 에쏘 비슷한 비율에서 시작을 하셔서 드셔보시고 진하다 싶음 조금씩 추가하셔요!!^^
    전 캡슐 투샷에 우유 투샷(?), 앵무새설탕(비정제설탕) 작은거 하나를 제일 사랑합니다^^
    (허세같지만 그게 이탈리아에서 먹던 맛과 가장 비슷;;;)
    그리고 우유는 어찌하시는 지 모르겠지만 일리 기계 거품내기 까다로운데 잘 안되면 네스프레소사의 에어로치노 기계 권해드립니다. 버튼 하나로 고운 거품 부드러운 거품 찬 거품까지 가능!!!^^ 아이스카푸치노도 만들어 드실 수 있다는!!^^

    여튼 이상 어려서부터 커피 진짜 좋아해서 모카포트부터 핸드드립을 거쳐 캡슐기계 출시되자마자 세종류 다 써보고 일리에 안착하고도 모자라 바리스타 자격증 2급 따고 직접 로스팅한 원두로 깔루아까지 만들고 나서 이제 커피 다 마스터 했다며 매일 믹스커피;;;; 마시는 팬의 신난 댓글폭주였습니다^^*

    참고로 커피우유는 서울우유의 삼각형봉지우유가 최고죠!!^^;;;;;(근데 왜 마셔보지도 못한 오빠 커피우유가 울트라슈퍼짱 맛있을 것 같단 생각이 드는 걸..까요???^^;;;;;)

    맛난 라떼 완성함 알려주세요~ 오빠가 만드시는 건 욕심 못 내도 오빠의 비율로 마셔볼랍니다!!^^*

    굿밤 보내시길!!!^^*
    (아..쓰다보니 커피 땡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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