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21

의상 협찬 건으로
스타일리스트와 함께 반달리스트 방문.
양희민님과 오랜만에 만났다.
여전히 유쾌한 에너지를 갖고 계셨고
흔쾌히 옷을 내어주시는 호방함까지 완벽!
언제고 술 한 잔 하기로 약속하고
사무실을 나섰다.

해피로봇 사무실은 데브 RUNWAY준비와
소란 EP 발매로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고
덩달아 나도
집에 오자마자 RUNWAY 구상에 밤을 지새우고 있다.

어제 맞은 주사가 효과가 있는지
종아리 통증이 많이 완화되었다.
사람이 간사하여 어제는 의사를 살짝 원망했지만
오호라~이게 효과가 있긴 있구나 싶어
지난 나의 호들갑이 조금은 창피해지기도…
금요일에 있을 성화봉송에 별 지장은 없을 것 같아
안도!

6 thoughts on “2017.11.21”

  1. 치료받으신게 효과가 있으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
    성화봉송도 런웨이도
    멋지게 잘 해주실꺼라 믿어요!!
    모쪼록 무리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2. 발군 곁에는 늘 좋은 사람들로 북적이는거 같아요.
    설사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을지라도 발군같은(?!) 사람에겐 더 잘해주고 싶을 거에요^^
    종아리 통증이 나아져서 정말 다행입니다!!
    호들갑이라니요~ 전신 반응은 누구나 겪게된다면 덜컥 겁이 나는 일이지요!!!
    낮은 기온에 성화봉송은 힘들 것 같지만 아무나 할 수 없는 기념적인 이벤트를 데브가 하게 되어 무척 기뻐요!!
    늦잠 좀 주무시고,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용!!!
    안뇽~~

  3. 아 단순한오빠 그거 부작용일으키는거 무서운거에요 막쓰러지고 쇼크와서 그러던데요ㅠ
    병원가실일있으면 꼭 알리세요~~
    그런데 성화봉송 들고 뛰시는 사진은 볼수가없는데 궁금해요~~^^

  4. 호들갑이라ㅠ하시니 오빠도 우리랑 또 똑같은 사람이구나 싶네요 나아지고 있다니 안심이예요 앞으론 주의하면 되니 긍정긍정
    성화봉송 무사히 잘 끝내길 빌어보고
    RUNWAY 정말정말 그날 함께할 시간이 너무도 기다려집니다 언제나 응원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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