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할 집 결정!
내일 계약!
8월부터는 더 이상 서울 시민이 아니다.
우히히~!!^^
balgoon의 모든 글
2014.6.15
휴식.
이사를 가야할 수도 있겠다.
어디 공기 좋은 곳 없나?
2014.6.14
2014.6.13
원래의 모습,
그리고 당연히 그래야 하는 것들에 대해
생각해보자. 혹시나 주위의 사람들, 상황들이
바뀌고 변해도 지켜야 하는 것들.
거기서부터 진짜가 나오고,
실수로 원치 않는 곳에 가있더라도
다시 돌아갈 곳은 바로 그 곳이다.
온전히 보존되어야할 순수 청정지역!!!
2014.6.12
2014.6.11
결국 모니터 스피커를 지르다!
덕분에 작업실 구도, 배치도 바꿨다.
신선하고 좋은 음악을 만들어보자!!!
2014.6.10
SUMMER MADNESS 2014를 위한 첫 회의.
으아아아~~~~!!!!!
여름의 시작에서 여름의 끝을 준비하다니!
뭔가 멋지다!!!! ㅋㅋㅋ
모니터 스피커를 바꿀까 깊이 고민중.
10년 넘게 쓰긴 했으니 바꿔도
이상할 건 없는데 굉장히 고민된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뭔가 적응하는데
시간도 필요하고 특성이 바뀌니
조심스럽기도 하고.
내일 청음해보기로 했으니 잘 들어보고
결정하자.
집에 오는 길에 대표님과 여러 얘기를
나눴다. 세상 일이라는 것이 굉장히 복잡한
관계 속에 형성되는 것이라 다각도로
잘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
블랙홀이라는 단어가 인상적이었다.
2014.6.9
좋은 사람, 좋은 음악.
최고는 아니어도 행복한 일이 되었으면 좋겠다.
새로운 도전!
2014.6.8
신인 뮤지션 ‘박준하’의 첫 클럽 공연 관람.
우연히 듣고 음악이 좋아서
공연을 보러 갔다.
첫 공연의 긴장감과 열정이 고스란히
전해졌고 특유의 털털함이 맘에 들었다.
나의 첫무대는 어땠을까를 떠올려보면
정말이지 형편 없었다. 대학교 1학년 때였나?
노래를 어떻게 했는지 기억도 나지 않았고
끝나고 무대를 내려오는데 두 다리가
떨려 제대로 서있기도 힘들었으니.
뭐라도 해보려고 엄청 뛰어다녔고
온 몸은 땀범벅ㅠㅠ 아마 그 때가
내 공연 역사상 가장 많이 뛰어다녔던 게
아닌가 싶다. 으흐흐…그 때를
생각하면 아직도 식은땀이 흐를 정도로
창피하다. 반쯤 정신을 내놓고 했으니
뭐…그래도 ‘패기’만큼은 최고가
아니었을까? 정말이지 눈꼽만큼도
잃을 것이 없었으니!!!!
아무튼 ‘박준하’라는 뮤지션의 첫공연을
본 몇 안되는 관객으로서 열렬히
응원한다!!!
2014.6.7
2014.6.6
3일동안의 공연 후 휴식.
내일 또 기운차게!!!!
2014.6.5
아띠제 콘서트.
뭔가 이유 모르게 재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