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lgoon의 모든 글

2016.5.2

본질적인 질문을 던지는 요즘.
노래를 왜 만들고 부르는가.
어떤 노래를 만들어야 하는가.
잘해나갈 수 있는 컨디션은 무엇이고
반면 그걸 방해하는 요소는 무엇인가.
군더더기 없는 그 무엇.

2016.4.29

전주국제영화제 공연.
에너지 넘치는 공연이었다.
전주에서 만난 영배도 참 반가웠고.

이틀동안의 공연으로
작업 스트레스가 좀 풀렸다.
몸은 피곤했지만 머리는 쉰 느낌.
주말, 다시 시작!

2016.4.27

프로필 촬영.
수트를 입는다는 것 = 데브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간다는 것

튼튼한 갑옷을 입은 느낌.
함께 하자 모두, WITH!

촬영을 마치고 가제 Waltz 녹음.
으아…피곤하다.
근성 쩐다!!!

내일은 부산!!!

2016.4.26

와이프 눈 백내장 수술.
전에 수술할 때 이미 얘기를 들었던 거라
그리 놀라거나 걱정하지는 않았다.
그래도 수술은 수술인지라 긴장.
다행히 무사히 마쳤고
잘 견뎌준 집사람이 대견했다.
행복하자~~~아프지 말고!!!

2016.4.25

머릿속이 엉켜버렸다.
여러가지 일들이 혼재되면서
조급한 마음이 들어버린거다.
어떻게 차분하게 풀어나갈까?
좋은 것을 찾기보단
진짜인 것을 찾아야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