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lgoon의 모든 글

2019.3.25

‘살랑’ M/V 촬영.
추위를 숨기며 봄기운 가득한
립싱크 연기를 펼침.
결과는 나도 모름.
하지만 정말 열심히 했다구요!!!

새벽에 극도의 좌절을 맛보고
멘붕에 빠졌다가 극적으로 환생!

2019.3.22

의정부 십센치 x 데이브레이크 공연.
공연 초반 살짝 컨디션 난조에
난항을 겪었지만 중반 이후
몸이 풀려 잘 마무리!
마지막 정열이와 오랜만에
오늘밤은 x 좋다 를 불렀다.

아무래도 최근 잠이 좀 부족한 듯하여
일찍 잠을 청하려 했지만
씻고 뭐하고 하다 보니 3시27분.
그래도 최근 며칠 중 비교적
일찍 잠이 든다.
달콤한 꿈을 꾸어보자!

2019.3.19

어떠한 목적성을 갖고
좋은 기운을 뿜어내는 것이 아닌,
자연스럽게 풍기는 즐거운 향기가
그야말로 진정 향기롭고
그 주변을 더욱 빛나게 만드는 것.
그러한 빛이 비로소 나에게 비춰진다는 건
너무나도 신비롭고 아름다운 일이다.
이 모든 시퀀스가 자연스러워야 하기에
나는 결단코 건강해야만 한다.
몸도 마음도.

2019.3.17

평창은 아직 겨울이었다.
어제 새벽, 도착하자마자
영하의 날씨, 길가에 쌓인
눈을 보고 큰일 났다 싶었다.
옷을 너무 얇게 입고 온 탓에
대책을 세워야 했다.
점심밥을 먹자마자 근처 하나로마트에 가서
내복을 사서 입었더니 한결 나았다.
공연 때는 선일이가 코트를 빌려줘서
다행히 따뜻하게 마침.
집에 와서 따뜻한 물에 샤워를 했더니
몸이 노곤노곤.
정리해야 할 일이 좀 남아 있어
후딱 하고 자야겠다.
오랜만의 연이은 공연,
그리고 기분 좋은 공연통!

2019.3.16

울산 인디스테이지II
데이브레이크 x 치즈 공연.
부릉부릉했던 엔진으로
2019 주행 스타트!!
분위기도 좋았고
음악에 흠뻑 취해 노래했다.
‘그래! 이 느낌이지!’
하며 기분이 계속 상승!
2019 스타트가 좋다!
공연 후 식사를 하고
바로 평창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