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계속 잠이 온다.
하루가 어떻게 흘러갔는지.
카테고리 보관물: Diary
2015.7.20
네이버 온스테이지플러스 촬영.
아침부터의 강행군, 집에 오는 길에
몇 번이고 죽을 고비를 넘겼지만
영상이 잘 나올 것 같아
기분은 좋다.
집앞에 파킹하다가 존 건
생에 최초!ㅋㅋㅋ
2015.7.19
머리를 좀 더 시원하게 잘랐다.
남들이 보기에 얼마나 티가 날지 모르겠지만.
저녁으로 소고기 등심을 먹으니
든든하고 좋다.
내일은 새벽부터 움직여서
다음날 새벽까지 무언가를 해야한다.
헛헛. 피곤한 하루가 될 듯.
2015.7.18
정동시티프로젝트 in 경주 공연.
그림 같은 호수를 배경으로 꾸며진 무대가
참 멋졌다.
바로 서울로 올라가려니 아쉬웠음.
경주 여행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오랜만에 만난 로펀도 반가웠고.
2015.7.17
합주를 하고
저녁을 먹으며 맥주 한 잔 마셨다.
일본 생맥주인데 크림이 얼음처럼
얼어서 시원한 것이 아주 일품이었다.
알딸딸한 기뷴에 영화 한 편 보고
집으로!
내일은 경주 공연.
2015.7.16
합주하고 기타 이펙터보드 정비하고
명동 쪽에 잠시 갔다가
안국역 쪽에 잠시 갔다가
다시 홍대 갔다가 집으로.
뭔가 새로 정비하는 시간들을
보내니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는 기분.
정신 차리고 앨범 작업에 전념하자!
2015.7.15
국인이가 007코리아에게 한 턱 쏜 날.
상수동 ‘달고나’라는 식당이었는데
파스타와 스테이크 맛이 아주 좋았다.
그리고 정열이랑 지형이가 생일 선물로
크루져보드를 줬다.
허허허~~~잘 탈 수 있을까?
생각보다 어렵고 무서움.
2015.7.14
네이버 온스테이지플러스 관련 미팅.
썸매 전국데브자랑 우승자들과
삼계탕 미팅.
너무 많이 먹었는지 배가 터지려고 함.ㅠㅠ
좀 더 많은 얘기를 나누고 싶었는데
시간이 짧아 아쉬웠다.
일본 여행에 이은 광주 공연으로
피곤이 아직 남아있나보다.
잘 쉬자!
2015.7.13
광주 피크닉 뮤직 페스티벌.
다행히 비는 오지 않았고
뜨거운 관객 반응에
신명난 나의 표정을 보라!!!ㅋㅋㅋ
불꽃놀이와 함께
피날레를 장식.
밤하늘이 참 멋졌다.
2015.7.12
무사히 집에 돌이왔다.
태풍의 영향으로
비행기 운항이 취소되면
어쩌나 했는데 말이다.
일본에서 사온 라이브 DVD들을
보며 쉬고 있는데
집이 엄청 습하다.
에어콘이 없어서 제습기를 틀면
방온도가 올라가고.
그 와중에 빨래까지 말리고
있으니 그야말로 습습하구나!
내일은 광주 공연.
비가 안오면 좋겠는데.
2015.7.11
기타를 구입해보려 했으나
여러 사정상 다음 기회에.
흐흐흐…
시부야 클럽 공연 관람.
이름 모를 밴드들의 공연이었으나
마치 아레나급 공연장에서
공연하듯 화이팅이 넘쳤다.
공연장의 사운드도 놀라울 정도로
훌륭했다.
내일 다시 한국으로 돌아간다.
무지 덥고 비가 온다는 정보.
2015.7.10
도쿄에서의 생일.
쉬러 와서 쉬지 않고 걸었다.
쉽지 않군 쉬부야~~~
ㅋㅋㅋㅋ
축하해주신 분들 감쉬~~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