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라디오 버스킹 관람 후
부모님댁으로!
어버이날 카네이션도 못 달아드리고 해서
작은 선물과 함께 저녁식사를 함께 했다.
맘에 들어하셔서 다행!
옛날 어렸을 때의 친척들과 함께한
재미난 에피소드들을 말씀드리니
굉장히 재미있어 하셨다. 4살 때부터의
일들이니 기억하고 있는 나도 신기.

사진 : 아버지와 나. 걸음걸이가 묘하게 닮았다!

한의원에서 받아온 디톡스 해독(?)을
주말 이틀 동안 하는데 약이 너무 맛이
없어 우울증에 걸릴 지경.
설명서와 내 몸의 반응이 너무 달라서
‘내 안에는 독이 없다’와
‘약도 안들 정도로 심하게 독이 많다’
의 두 결론이 상충하고 있는 중.
금식하고 있어 예민 예민.
아…배고프다!!!!
이거 정말 몸에 좋은 거야 이거?
배고프니 무한 의심병 도짐.

오늘 녹음한 노래는 언제 발표가 될까나?

5월 15일 썸매 티켓 오픈!
좋은 공연이 될 것이다.
데브에게 이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지도 모를 기획.
스트링과 함께 한다고
발라드 위주의 공연이 될 것이라는
편견을 버릴지어다!!!
다 미치게 해주겠어!!!

컬투쇼 출연.
청취율이 높은 프로그램이라서인지
바로 검색어에도 오르고
기사도 나오고.
라디오임에도 그럴 수 있다는 건
역시 미디어보단 컨텐츠의 힘이
더욱 중요하다는 걸 알게 해준다.
컬투의 힘!

방송 후 바로 녹음실로!
정규앨범 녹음은 아니지만
오랜만에 녹음실(누구의 집이 아닌)에
가니 신이 났다.
녹음실은 뮤지션들의 놀이터니까
신나는 게 당연한 건가?^^
내일도 녹음!
그것도 노래 녹음!

새로운 음악 프로그램 공부를 시작했다.
미루고 미루다 오늘 슬쩍 들춰보는데
은근 재미 있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보다가
합주 시간 늦을 뻔.
새 앨범 준비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요즘 실감 나는 꿈을 자주 꾼다.
자고 일어나면 현실인지 꿈인지
구분이 안 갈 정도.
그것도 그럴 것이 꼭 다음 날 있을
일에 대한 것이 꿈에 나오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꿈에서 스케쥴이 취소 되었는데
일어나면 진짜 취소된 걸로 착각하여
그 시간에 뭘 할지 고민하다
혹시나 싶어 캘린더를 확인하고
꿈이었구나 알게 되는 일.
혹은 꿈에서 장원이랑 심하게 싸웠는데
일어나서 스케쥴 때문에 만난
장원이에게 괜히 혼자 움찔하게 된다던지.
좀처럼 꾸지 않던 꿈을 자꾸
꾸는 건 무슨 이유일까나?
상상력이 풍부해지는 걸까?
스트레스 때문?
아니면 기가 허해서?
아니면 인셉션????
여긴 어디? 나는 누구?ㅋㅋㅋ

2시의 데이트 생방.
고정인 줄 알았다가, 오늘만 하는 줄 알았다가,
다음 주까지인 걸로 방송 끝날 때 쯤 알았다.
누가 데브 매니져 아니랄까봐
담당 뮤지션을 들놨하고 있다.

영배랑 정열이랑 이른 저녁을 먹고
홀로 상상마당으로 가서
프렌치 미라클 투어 관람.
프랑스 밴드 3팀의 공연이 무척 좋았다.
특히 Juveniles의 공연은 정말 굿굿!
왜 라이센스를 해주지 않는 거냣!!!
음반을 구할 수가 없다ㅠㅠ
특히 상상마당에서 좀처럼 들어볼 수 없던
드럼 사운드가 인상적! 왜 다르지?
왜 우리나라 엔지니어랑 다르지?
왜지? 왜지? 왜지?
너무 너무 궁금해서 미칠 지경!!!

즐거웠던 뷰민라2015.
이제 서재페, 그리고 썸매다!!!

뷰민라도 안가고 폴맥카트니도 안보고
푹 쉬었다!
내일은 비가 안왔으면 좋겠네!

뷰민라 리허설 완료.
일요일도 오늘처럼 날씨가 좋았으면!

밤엔 007코리아 공개방송 준비.

더 늦은 밤엔 푸른밤 방송 듣기!

야심한 밤에 듣기엔 엄청 시끄러운 수다~ㅋㅋㅋ

일년 365일 날씨가 오늘만 같으면
얼마나 좋을까? 거리를 걷는데
사람들 표정이 한결 밝아 보였다.
오늘 날씨 어디에 저장하고 싶다 진짜~~~!!!

머리를 자르고 합주.
뷰민라 대비 마지막 합주여서
기합이 팍!

밤에는 라디오 종현의 푸른밤 녹음.
방송은 금요일! 굉장히 편하게 녹음한
나머지 이래도 되나 싶은 멘트들이
좀 있었다. 편집해주시려나~~~ㅋㅋㅋ
암튼 재밌었다.

내일은 현장 리허설!

합주.
뷰민라용 편곡 잼난다!!!히히
구성이 타이트하여 멘트할 시간도 모자라겠다!

SUMMER MADNESS 2015!
올해는 뭔가 다르다!!!
변화무쌍 데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