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3.3

우주히피 단독공연 ‘우리의 저녁 #1’ 관람.
공연 중 나 홀로 찡한 포인트들이 지뢰처럼 깔려 있었다.
곡을 만들고 완성하는 과정들을 옆에서
쭉 지켜봐왔기에
한곡 한곡 부를 때마다
추억이 떠올랐다.
2시간 동안 국인이가 행복해보여 기분이 좋았고
동료로서, 친구로서, 팬으로서
곁에서 계속 함께 하고 싶다는 바람.
더 많은 사람들이 국인이 음악을 듣고
진가를 알아줬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