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22

부산 크리스마스 공연.
어제 저녁으로 먹은 고기가
안좋았는지 배탈이 났다.
공연 전에 화장실을 몇번이나 간건지…
보통 때보다 기운이 좀 없었지만
그래도 귀한 발걸음 해주신
관객분들께 뭐라도 해드리고 싶은 마음에
앵콜을 몇 곡 더 했다.

컨디션이 별로일 때
괜히 더 잘하고 싶고
‘나 끄떡 없어’인 척, 쎈 척 하고 싶은 건
프로인가, 객기인가???!!!!!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