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24

광주 십센치 X 데이브레이크 크리스마스 공연.
즐거운 공연이었고
무엇보다 오랜만에 십센치와의 콜라보가 좋았던 공연.
이젠 무대 위 홀로 선 정열이가
전혀 어색하지 않고
공연을 꽉 채워나가는 모습에 감동.
역시 대단한 친구다.

집에 돌아오니 새벽 3시.

언제부턴가 크리스마스는 일하는 날이라는 공식이…
아마 내일은 쭉 자게 되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