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2.4

낮에 레오랑 집 근처 공원에 가서
신나게 뛰어놀았다.
자세히 보면 레오는 뛴다기보다
나는 것에 가깝다. 짧은 순간이지만
분명 네 발이 다 떨어진다!
‘날았다 착지했다 날았다 착지했다’ 이다!!!

집에 돌아와 작업실을 청소하고
미친 듯이 음악을 들었다.

읽어야 할 책도 많고
들어야 할 음악도 많고
머릿속에서 꺼내 풀어 재껴야 할 것들도
한 보따리.
그래서 언제부터 시작할래 발군?
응?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