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2.10

오늘은 꼭 뭐라도(가사)
남기고 말리라
라는 각오로 위스키 5잔을
스트레이트로 들이킨 후
글자들을 툭 던졌다.
어라? 조합이 꽤 괜찮게
후두두 떨어지고
잘 주워 담아
순서를 이리저리 돌려보다
결국 맘에 쏙 드는 조립이 탄생.
So Long.
데모의 가제를 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