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3.19

어떠한 목적성을 갖고
좋은 기운을 뿜어내는 것이 아닌,
자연스럽게 풍기는 즐거운 향기가
그야말로 진정 향기롭고
그 주변을 더욱 빛나게 만드는 것.
그러한 빛이 비로소 나에게 비춰진다는 건
너무나도 신비롭고 아름다운 일이다.
이 모든 시퀀스가 자연스러워야 하기에
나는 결단코 건강해야만 한다.
몸도 마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