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2019.3.1 이미지 - 2019. 03. 01 balgoon 댓글 10개 고기 먹고 기운이 불끈! 해서 잠을 무지하게 잤다. 어릴 적 사진들을 보게 되었는데 귀엽기도 하고 삐뚤, 빼죽하기도 하고. 사진 앞에서 감정을 숨기지 못하던 그때가 참 그립기도 하고 그때의 모습을 지금의 내가 마주한다면 어떤 이야기를 해줄 수 있을까 생각해보게 되었다. 애쓰지 말라고, 모든 것이 평온해지니까 아파하거나 심란해하지 말라고. 어설프지만 용감하고 솔직했다 그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