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2019.3.13 이미지 - 2019. 03. 13 balgoon 댓글 7개 뭔가를 꽉 쥐고 있다가 탁 놓으니 새로운 것이 또 시작된다. 꽉 쥐고 있었던 건 무의미한 것이었을까? 쥐고 있었기에 놓을 수 있었겠지. 쥐지 않았다면 놓는 용기 따윈 필요도 없는 것이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