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3.3

설렁설렁 하루를 보내다가
집에서 목욕을 했더니
급 졸음이 쏟아져서
저녁 즈음에 꿀잠을 잤다.
덕분에 새벽이 되어도 정신이
팔팔하여 이거 잠을 자야 하나
말아야 하나 하고 있지만
결국 또 꿀잠을 잘 것 같은
기분 좋은 새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