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 신곡 편곡, 녹음 작업.
건반 녹음을 완료했고
기타 편곡의 밑그림을 완성했다.
데모 버젼보다 다이나믹한
느낌을 더 살리고 싶어서
건반 플레이의 강약 조절에
많은 신경을 썼다.
이전의 데브 음악들에 비해
트랙 수를 줄이고 각 파트 연주의
다이내믹을 극대화하는 것이
올해의 목표, 방향성이다.
그렇기에 한트랙 한트랙
꼼꼼하게 체크해야
효율적인 악기 운용을 할 수 있다.
레오가 정상적인 X를 봤다.
X가 이렇게 반가운 것이었다니.
산책을 하다가 거의 심봤다 수준으로
소리 지름!
레오도 기분이 좋았는지 집에 돌아와 각종
애교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