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4

숙소를 벳부에서 오이타 역 쪽으로 옮겼다.
어제의 과음으로 인한 숙취는
함박스테이크로 풀었고,
일행들이 숙소에서 쉬는 틈을 타
동네 레코드 가게에 가서
주인이 추천해준 CD들을 구입!
(일본에 갈 때마다 CD를 몇 장씩
구입하는데 그럴 때마다 빨리
집에 가서 듣고 싶어 죽음.
심지어 못 참고 현지에서 들을 수 있는
장비를 구입한 적도 있다.)
오이타 역 쪽에 있는 쇼핑몰에서
이것저것 구경 다니다가
일행들 합류, 저녁으로
라멘을 먹었다.(또 생맥주 마심.
내가 생각해도 이건 좀 아님.)
숙소로 돌아와 목욕을 한 후
다시 돈키호테로 가서 레오, 니키, 소피아
간식을 샀다.
오늘 나의 체력은 내가 생각해도 대견.
어제 3시간 잤나????
후훗.
여전히 나는 뜨겁구나!!!!

내일 집에 간다! 야호!!!